분류 전체보기179 [성경 강해] 사도행전 28장: 멈추지 않는 복음, 거침없이 열려진 하나님 나라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선포되었던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주님의 위대한 약속은, 모진 풍랑과 핍박을 뚫고 마침내 사도행전 28장에 이르러 당시 세계의 중심이자 땅 끝을 상징하던 '로마'에 도착하며 절정에 달합니다. 27장에서 유라굴로 광풍으로 인해 배가 산산조각이 나는 절망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약속대로 바울과 276명의 생명은 모두 무사히 육지에 올랐습니다. 사도행전의 마지막 장인 28장은 로마로 향하는 남은 여정과, 로마에 도착한 바울이 감옥과도 같은 셋집에서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자유롭고 위대한 복음의 역사를 써 내려갔는지를 감동적으로 보여줍니다. 우리 시대에 계속 이어져야 할 '끝나지 않은 사도행전'의 마지막 페이지를 함께 열어보겠습니다. 1. 멜리데 섬의 기적: 뱀에게 물려도 .. 신약성서 해설 읽기/사도행전 2026. 5. 10. [성경 강해] 사도행전 27장: 인생의 유라굴로 광풍 속에서 빛나는 하나님의 약속 우리의 인생은 종종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배에 비유되곤 합니다. 때로는 순풍에 돛을 단 듯 평안하지만, 때로는 예기치 못한 거대한 폭풍우를 만나 모든 소망이 끊어지는 깊은 절망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사도행전 27장은 고대 문학을 통틀어 가장 생생하고 극적인 해난 사고의 기록인 동시에, 우리 인생에 찾아오는 환난의 축소판과도 같은 장입니다. 마침내 로마를 향해 닻을 올린 바울의 항해는 결코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유라굴로'라는 죽음의 광풍을 만나 배가 파선되는 절대 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거대한 절망의 바다 한가운데서, 죄수의 신분이었던 바울은 어떻게 276명의 생명을 이끄는 진정한 선장이 될 수 있었을까요? 사도행전 27장을 통해 고난을 돌파하는 믿음의 비밀을 함께 찾아보겠습니다... 신약성서 해설 읽기/사도행전 2026. 5. 9. [성경 강해] 사도행전 26장: 결박당한 자의 참된 자유, 아그립바 왕 앞에서의 변증 화려한 왕복을 입고 권좌에 앉은 왕과 총독, 그리고 그들 앞에 쇠사슬에 묶인 채 서 있는 초라한 죄수. 겉보기에는 명백한 갑과 을의 재판 현장이지만, 사도행전 26장의 영적 기류는 우리의 상식을 완전히 뒤집어 놓습니다. 사도행전 26장은 바울이 아그립바 왕 앞에서 자신의 일생과 복음을 변증하는, 사도행전 후반부의 가장 웅장한 절정을 이룹니다. 이 자리는 바울에게 있어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는 법정을 넘어, 최고 권력자들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위대한 전도의 무대였습니다. 세상의 권력 앞에서도 조금도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진정한 자유로 초청하는 바울의 빛나는 사자후를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1. 하늘의 환상에 순종한 삶 (26:1-18)아그립바 왕이 바울에게 말할 것을 허락하자, 바울은 손.. 신약성서 해설 읽기/사도행전 2026. 5. 8. [성경 강해] 사도행전 25장: 가이사에게 상소하노라, 로마를 향한 멈출 수 없는 발걸음 사도행전 24장에서 억울하게 구류된 바울은 가이사랴의 감옥에서 무려 2년이라는 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벨릭스 총독의 탐욕과 정치적 계산 때문에 바울의 시간은 속절없이 멈춰버린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시계는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사도행전 25장은 새롭게 부임한 베스도 총독의 등장과 함께, 굳게 닫혀 있던 로마를 향한 문이 어떻게 다시 열리기 시작하는지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줍니다. 끈질긴 세상의 위협과 정치적인 타협 속에서도, 자신의 안위가 아닌 사명을 위해 로마 황제에게 상소하는 바울의 담대한 결단,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완벽한 섭리의 현장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1. 2년의 기다림, 멈추지 않는 증오와 하나님의 방패 (25:1-5)유대 지역의 새로운.. 신약성서 해설 읽기/사도행전 2026. 5. 7. [성경 강해] 사도행전 24장: 타락한 권력 앞에서의 당당한 변증과 청결한 양심 사도행전 23장에서 40명의 암살단의 위기를 기적적으로 넘기고 로마 총독 벨릭스가 있는 가이사랴로 이송된 바울은, 이제 본격적인 법정 공방을 맞이하게 됩니다. 24장은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거짓된 고발과 로마 총독의 타락한 권력 앞에서도 결코 위축되지 않고, 오직 진리와 청결한 양심으로 맞서는 바울의 위대한 변증을 담고 있습니다. 세상의 아부와 탐욕, 그리고 정치적 타협이 난무하는 재판정 한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진 한 사람이 얼마나 당당하고 권위 있게 설 수 있는지 사도행전 24장의 법정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1. 더둘로의 거짓된 고발과 아부 (24:1-9)닷새 후, 대제사장 아나니아는 바울을 기소하기 위해 '더둘로'라는 전문 변호사(변사)를 고용하여 가이사랴로 내려옵니다. 재판이 .. 신약성서 해설 읽기/사도행전 2026. 5. 6. [성경 강해] 사도행전 23장: 살해 음모와 밤의 이동,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사도행전 22장에서 바울은 유대인 군중 앞에서 자신의 회심과 사명을 변론했지만, '이방인'이라는 단어가 나오자마자 폭동이 재발했습니다. 이제 사도행전 23장은 천부장의 명령으로 소집된 유대인 공회(산헤드린) 앞에서 바울이 다시 한번 변론하고, 그로 인해 유대인들의 살해 음모가 극에 달하며,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바울이 가이사랴로 비밀리에 이송되는 긴박한 상황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혼란과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은 자신의 종 바울을 결코 홀로 두지 않으셨습니다. 밤의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약속의 신실하심을 사도행전 23장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1. 산헤드린 공회에서의 변론과 분열 (23:1-10)천부장의 명령으로 바울은 유대인 최고 의결 기구인 산.. 신약성서 해설 읽기/사도행전 2026. 5. 5. [성경 강해] 사도행전 22장: 핍박자에서 증인으로, 내 인생을 바꾼 다메섹의 빛 사도행전 21장 마지막, 자신을 죽이려는 성난 유대 군중 앞에서 바울은 기적적으로 말할 기회를 얻습니다. 사도행전 22장은 바로 그 벼랑 끝에서 펼쳐지는 바울의 첫 번째 법정 변론이자, 그의 인생을 180도 바꾸어 놓은 극적인 회심 간증입니다. 이 설교는 추상적인 교리나 신학적 논쟁이 아닙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한 분이 자신의 인생에 어떻게 개입하셨고, 자신을 어떻게 바꾸셨는가에 대한 가장 강력하고 생생한 개인적 증언입니다. 위기 속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기보다, 자신을 부르신 주님을 증거하는 바울의 담대한 모습을 통해 참된 복음 증거의 능력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나는 당신들과 같은 열심을 가졌던 유대인입니다 (22:1-5)바울은 자신을 향해 살기를 뿜어내는 군중을 향해 히.. 신약성서 해설 읽기/사도행전 2026. 5. 4. [성경 강해] 사도행전 21장: 예루살렘, 사랑과 오해 그리고 결박의 시작 사도행전 21장은 웅장했던 바울의 제3차 전도 여행이 마침내 종착역인 예루살렘에 도착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가는 곳마다 성령께서는 그에게 '결박과 환난'이 기다리고 있음을 예고하셨고, 사랑하는 성도들은 눈물로 그의 예루살렘행을 만류했습니다. 이 장은 사명을 향한 바울의 흔들림 없는 결단과, 그를 향한 성도들의 안타까운 사랑, 그리고 마침내 예루살렘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거대한 오해와 분노의 소용돌이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길이 때로는 가장 사랑하는 이들의 반대와 세상의 극심한 오해를 마주해야 하는 길임을 사도행전 21장은 우리에게 깊이 가르쳐줍니다. 1. 눈물의 만류와 꺾이지 않는 사명 (21:1-14)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과 가.. 신약성서 해설 읽기/사도행전 2026. 5. 3. [성경 강해] 사도행전 20장: 눈물의 고별 설교, 목자의 마음으로 교회를 부탁하다 사도행전 20장은 바울의 제3차 전도 여행의 막바지 여정과,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위대한 사도가 에베소 장로들과 나누는 가슴 저미는 작별의 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장은 극적인 기적이나 치열한 논쟁보다는, 교회를 향한 한 목회자의 절절한 사랑과 눈물, 그리고 자신의 생명보다 사명을 귀하게 여겼던 숭고한 헌신을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특별히 바울이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에게 남긴 고별 설교는, 시대를 초월하여 오늘날 교회의 지도자들과 모든 성도들이 어떤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고 신앙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가장 위대한 지침서 중 하나로 남아있습니다. 1. 드로아의 밤, 생명을 살린 긴 설교 (20:1-12)에베소에서의 소동이 그친 후, 바울은 마게도냐와 헬라 지역을 두루 다니며 제자들을 격려하고 예루살.. 신약성서 해설 읽기/사도행전 2026. 5. 2. [성경 강해] 사도행전 19장: 복음의 능력, 우상의 도시를 뒤흔들다 사도행전 18장에서 제3차 전도 여행의 막을 올린 바울은 마침내 아시아 선교의 심장부이자 당대 최고의 도시였던 '에베소'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거대한 아데미 신전이 버티고 있는 우상숭배와 흑마술의 중심지였습니다. 바로 이 칠흑 같은 어둠의 도시 한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얼마나 강력하게 빛을 발하며 세상을 뒤흔드는지 사도행전 19장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이 장은 반쪽짜리 믿음이 온전한 믿음으로, 가짜 권능이 진짜 권능 앞에 무릎 꿇는 장면, 그리고 복음의 능력이 도시의 경제 구조까지 뒤흔드는 거대한 영적 전쟁의 파노라마를 그리고 있습니다. 1. 반쪽짜리 믿음을 넘어, 성령의 충만함으로 (19:1-7)바울은 에베소에서 어떤 제자들을 만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었지만,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 신약성서 해설 읽기/사도행전 2026. 5. 1. [성경 강해] 사도행전 18장: 평범한 일상 속의 동역과 두려움 없는 복음 사도행전 17장에서 바울이 헬라 철학의 심장부 아테네에서 복음을 변증했다면, 18장은 그가 화려한 지성의 도시를 떠나 북적이는 상업과 쾌락의 도시 고린도로 들어가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이 장은 위대한 사도의 사역이 언제나 특별하고 극적인 사건으로만 채워지는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고된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평범한 일상, 그 속에서 만나는 귀한 동역자, 영적 침체와 두려움 속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위로, 그리고 미완의 사역자를 온전하게 세워주는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까지. 사도행전 18장은 제2차 전도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며, 우리 신앙의 가장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모습들을 따뜻하게 조명하고 있습니다. 1. 고린도: 일과 사역, 그리고 하나님의 특별한 위로 (18:1-17)아테네에서 홀로 떠나온 바울은.. 신약성서 해설 읽기/사도행전 2026. 4. 30. [성경 강해] 사도행전 17장: 천하를 어지럽히는 복음, 우상의 도시 한가운데 서다 사도행전 17장은 바울의 제2차 전도 여행 중 거쳐 간 세 개의 주요 도시, 즉 데살로니가, 베뢰아, 그리고 아테네(아덴)에서 일어난 복음 전파의 역동적인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세 도시는 복음을 대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영적 축소판과 같습니다. 진리 앞에 거세게 반발하며 핍박하는 자들,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수용하는 자들, 그리고 지적 호기심으로 접근하다가 부활의 메시지 앞에 조롱하는 자들까지. 사도행전 17장을 통해 세상을 뒤흔드는 복음의 능력과 참된 진리를 탐구하는 제자의 자세에 대해 함께 깊이 나누어 보겠습니다. 1. 데살로니가: 천하를 어지럽히는 생명력 (17:1-9)바울과 실라 일행은 데살로니가에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을 찾아가 세 번의 안식일 동안 성경을 강론합니다.. 신약성서 해설 읽기/사도행전 2026. 4. 29. 이전 1 2 3 4 ··· 15 다음